대중교통, 택시, 카셰어링, 공유모빌리티까지- 교통수단 통합예약 어플리케이션 슈퍼무브 출시

안녕하세요!
여러 경험을 녹여낸 콘텐츠를 바탕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은 디마드 챈입니다. :)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교통수단 통합예약앱 슈퍼무브"를 소개해드리러 왔어요 !

슈퍼무브는 어제 뉴스를 보고 저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쉽게 말하면 한 곳에서 대중교통부터 자전거, 킥보드같은 공유 모빌리티 그리고 택시 같은 이동수단을 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한 올인원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이예요!
말 그대로 슈퍼무브 어플리케이션 하나만 있으면 전국에 있는 모든 이동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거죠-
현재는 서울과 경기권의 수도권에서만 운영되고 있어요

‘슈퍼무브’는 현대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에서 시작되었고 원래 현대모비스에서 차량 개발을 하던 IT 연구원이 만들었다고 해요
차량을 잘 만들 수 있는 기술에만 집중하고 있었을 때, 우버나 리프트 같은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가 급성장을 하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에도 해외 사례와 같은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마침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서 2년간 인큐베이팅 후에 창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슈퍼무브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모든 이동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슈퍼무브와 "올인원 모빌리티 패스"인 슈퍼패스예요
이렇게 보니 약간 헷갈리시죠?
바로 밑에서 사진과 함께 설명해드릴게요

슈퍼무브는 주식회사 이름인 동시에 플랫폼이름이기도 해요
이 어플만 있으면 버스, 지하철, 택시, 킥보드 등 내 주변에 위치한 교통수단을 한번에 검색 후 이용할 수 있어요
저는 평소 버스와 지하철 배차시간 및 도착시간을 확인할 때는 카카오맵으로, 택시를 잡을 때는 카카오택시를, 킥보드를 이용할 때는 스윙을 이용하는데요 이렇게 각각 이용하는 어플을 켤 때마다 번거롭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어플 하나로 모든 게 가능하다면 정말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내 위치에서 내가 가고싶은 곳까지의 최적화된 이동수단 및 경로를 추천해줍니다
이것 또한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한 번에 가능해서 엄청 편리할 것 같아요 !

올인원 모바일 패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기차를 예매할 때 카드번호를 입력하거나 버스를 탈 때 따로 교통카드를 꺼내는 노력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요
또한 실시간 버스 위치 서비스를 제공해 버스 정류장의 전광판 속 남은 도착 시간을 확인하는 것보다 더욱 생생한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어요

자 그럼 슈퍼패스는 뭐냐?
슈퍼패스는 교통카드 대신 사용하는 월 구독형 모바일 패스로,
한 달에 6-10만원이면 서울/경기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이용권이예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러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각 패스마다 구성과 가격이 달라요
보시고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이동수단에 맞춰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패스 이용을 통해 교통비 절감도 가능하고, 택시도 월 최대 1만원 할인으로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슈퍼무브와 제휴를 맺은 기업으로는 그린카가 있어요
2022년 9월21일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와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슈퍼무브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어요
이번 협약으로 그린카는 슈퍼무브의 슈퍼패스 이용 고객에게 그린카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2023년 11월 15일에 슈퍼무브는 코레일유통과도 업무협약을 맺었어요
슈퍼무브 앱에서 철도 이용 시, 출발/도착 역사 내 지역 특산품 매장과 기프트숍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여행 맞춤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앱 이용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와 함께 철도역사 상업시설을 활용한 부가서비스 및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 있다고 하네요


[ 슈퍼무브 홈페이지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아래에 슈퍼무브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해두었으니 들어가보세요 :)

https://www.supermove.co.kr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 슈퍼무브

그럼 또 만나요
Hasta pronto !